안녕하세요, 야구팬 여러분! 2025년 MLB 시즌이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특히 월드 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LA 다저스의 개막전은 언제나 뜨거운 관심사인데요. 오늘은 다저스 선수들의 연봉을 낱낱이 분석하고, 팀 연봉 순위와 최고 연봉 선수는 누구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MLB 개막전 기준으로 LA 다저스는 총 $319.5 million(약 4,300억 원)의 연봉 총액을 기록하며 MLB 전체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뉴욕 메츠로, $322.6 million(약 4,340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다저스는 지난 시즌에 비해 무려 $69 million(약 930억 원)이나 연봉을 늘리며 전력 보강에 힘썼습니다. 과연 이 투자가 월드 시리즈 우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다저스 외에도 볼티모어, 애리조나, 샌디에이고, 필라델피아, 디트로이트 등 여러 팀들이 연봉을 크게 늘렸습니다. 특히 볼티모어는 $66 million(약 890억 원)을 증액하며 다저스의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반면, 시카고 화이트삭스,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 세인트루이스는 연봉을 삭감하며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다저스 선수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누구일까요? 많은 분들이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를 떠올리실 텐데요. 하지만 오타니는 10년 $700 million(약 9,430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지만, 대부분의 연봉을 2034년 이후에 지급받는 조건으로 계약했습니다. 따라서 2025년 연봉은 $2 million(약 27억 원)에 불과합니다.
오타니를 제치고 2025년 다저스 연봉 1위를 차지한 선수는 바로 '사이영 상' 수상 경력에 빛나는 베테랑 투수 블레이크 스넬입니다. 스넬은 5년 $182 million(약 2,450억 원)에 다저스와 계약하며 2025년에만 무려 $64.8 million(약 870억 원)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 여기에 광고 수입 $0.8 million(약 10억 원)을 더하면 총 $65.6 million(약 880억 원)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MLB 전체로 눈을 돌려보면, 다저스에는 아쉽게도 MLB 전체 연봉 1위 선수는 없습니다. MLB 최고 연봉 선수는 뉴욕 메츠의 후안 소토로, 무려 $126.9 million(약 1,710억 원)을 받습니다. 오타니는 연봉 외 수입을 합쳐 $102 million(약 1,370억 원)으로 2위에 랭크되었는데요. 연봉만으로는 10위권 밖이지만, 광고 수입을 합하면 압도적인 2위입니다.
후안 소토와 오타니 외에도 맥스 슈어저, 저스틴 벌랜더, 마이크 트라웃 등 슈퍼스타들이 MLB 연봉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연봉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지만, 그만큼 팀에 대한 기여도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들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우승하는 것은 아닙니다. 탄탄한 팀워크와 전략적인 선수 기용, 그리고 무엇보다 선수들의 투지가 중요합니다. 다저스가 막강한 연봉을 바탕으로 얼마나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줄지, 그리고 어떤 드라마를 써내려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2025년 MLB 시즌, LA 다저스는 막강한 선수진과 압도적인 투자로 월드 시리즈 우승에 도전합니다. 과연 다저스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함께 응원하며 지켜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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